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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욕식클래스 후기 , 석고방향제 만들었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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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욕식클래스 후기 , 석고방향제 만들었어요.

앤젤리나 Angelina 2016. 3. 2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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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석고방향제 만들고 왔어요 !  대림바스 욕실 클래스




안녕하세용 으너니에요!!! 


제 친구가 대림바스 (대림바쓰 아니래용.. 발음은 바쓰인데 ) 라는 멋진 회사에 다니는데,

매달 클래스가 있다구 자랑하는거에요 !

엄마랑 하면 저엉말 좋겠단 생각을 해서 응모했어요 :-)

그래서 가게된 욕실 클라스 ,


매번 친구가 디자인한

욕실을 이미지로만보다가 실제로 보니깐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제 친구 꾸며놨다는 한 켠,

ㅋㅋ제가 요즘 포토샵에 빠져있어서 

여기 위에다가 '지영월드'를 꾸며서 선물해줬더니 

나쁜지지배가 촌스럽다고 ...

눼눼 디자이너니님



 




이번 클라스는 엄마랑 함께해서 좋았어요 :) 

엄마는 사진찍을 떄 눈을 감는 일이 너무 많아서 ..

이렇게 사진을 gif로 만드니 윙크한거같네요 ! 

하얗게 뽀샤시 하게 나온건,

이번에 산 조명 덕택 !! 

조명을 아주 제대로 사용했죠 !! 


 




이야호 !

지영이 회사 사람 분들이 어쩜 둘이 똑같냐구 그러셨대용,

생긴거 말구 ~  해맑고, 성격  급하구 ..이쁘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제 친구 잘봐주셔서 %EB%AF%B8%EC%86%8C 못 난점은 항상 혼내주세요 ... 


암튼,

원래는 클래스 시작하기전에,

대림바스 전시장을 구경했는데요 .

전시장 사진은 뒤에 올릴게요


 





제가 엄마랑 만든

석고방향제, (위에 두 사진 제거, 맨 밑에 엄마거 ) 

친구가 어머님 참 잘만드셨네요~라고 빈말을 했는데 


엄마가 기분이 좋아서,

진지하게 

솔나무는 아버지를 상징하구 , 장미는 자신이라면서

서로 마주보고있는 형상이라구 ^^ 작품설명을 ㅎㅎ 


암튼 지금은 화장실에 걸어놨는데,

엄청 엄청 향기 좋아요 ㅠㅠ

정말 완전 ...... 엄마가 정말 대박이라고, 정말 가기 잘했다구...

감사합니다 (--)(__)

 




 


깔끔했던대림바스

지영이가 대림에 다니고부터

어디 화장실을 가든 대림인지 아닌지 부터 봤다는 -

가끔은 화장실 사진을 찍어서 보내기도 했다는 ..

그렇게 마주했던 대림바쓰인데,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만나니

기분이 새로웠어요.

그리고 대림바쓰에대한 이미지가 확 ! 바뀌었어요

아무리 지영이가 3d 렌더링한 욕실 이미지 보여줘도 이런 감흥은 없었는데 

 



 



그리고 오늘의 선생님 :) 


여러 사진찍었는데 그 중에서잘나온 것으로 ^^ 

 




뒷모습으로 등장하는 지영이,

요즘 hdr 사진에 관심이 많은데

hdr 사진은 노출을 다르게 표현해서 눈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진을 보여준다고 ..

예를 들면 저 창문 바깥을 우리 눈으로볼 수 있는데, 저거에 노출을 맞추면,

실내가 엄청 어둡게 나오게되잖아요.

그걸 hdr 사진은 나오게하는거죠 !










 

 


열심히 일하는 친구를 보니 

내가 다 뿌듯 *^^*


 





 

 



우리 엄마

조명을 두고 찍으니,

우리엄마도 화사해보이시네요.

요즘 눈밑꺼짐과, 거뭇거뭇해지시는걸 걱정하시는데 ..

친구 만난다고, 내 면을 세워주려고 

비비크림을 발랐다고 .... 얘기하시는 엄마느님

감사합니다.. 비비크림 발라주셔서ㅎㅎ 


  

 



 

 


이런 클래스에 오면 좋은게,

준비물이 다 셋팅되어있구

그 준비물을 어떻게할지 고민해야하지 않아도 되게 훌륭한 선생님이있고,

이거에 집중할 수 있게하죠.

또한,... 뒷 정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매우매우 큰 장점이 ! 


 


  

 





오늘 쓸 향료와,

유화제 !! 


물+저 향료가 잘 안섞이니 

유화제를 넣고

그리고 석고가루를 넣는다

그리고 몰드 !

꽤나 쉽지만

 잘섞어주지 않으면 기포가 올라오니깐 주의! 


에탄올을 뿌려주시는데,

왜 에탄올을 뿌리면 기포가 없어지는지는 모르겠어요 ^^ 


 




 

 

 

물, 유화제 양 ,

석고 양 다 선생님이 맞춰오셔서

우리는 편안하게 할 수 있었어요^^ 

진행도 빠르고 ~ 

성격 급한 나도 인정.


실수해도 

선생님이 제가 설명을 잘 못했지요~?

라고 해주셔서 ㅠㅠ

행복했어요..


 

 






엄마는 처음으로 분홍색을,

 

나는 화이트를 골랐어요.

다만 종이컵이 ㅠㅠ 찢어지는 분들이 있었어요.

물을 담아서 준비해놓다보니

종이가 눅눅해져서 그런듯 !

그래서 종이컵을 하나씩 여분으로 더 챙겨주셨어요


 

 


몰드에 집어넣기,

두번에 나눠서 넣어줬어요.

기포 생기지 말라구 ~~


 

사실 나는 요거 정도만 상상하고왔는데,


나를 

완,전 행복하게 해준게 있었으니 :)


 


 

 















바로 요거요거 !!

 

생화보다 훨씬 비싸다는 드라이플라워,

정말 작은 나라의 꽃같아요.

작은세상에서 온 꽃.

이만한 꽃이 있을까요?

일부러 만들어낸건가 ? 

이런 꽃이 특이해서 드라이 플라워가 비싸다는걸까?

 



 

 

 꽃을 자르고 잘라서, 

꽃들이 워낙 작지만,

석고방향제도 작으니깐

잘라내야해요.

그리고 이상하게 말려진 잎사귀들도 잘라내고 ..


 

 




 

 


 


어떻게 만들지 레이아웃을 잡아요


읔.. 고민신 강림...


 

굳기전에 빨리 올려야하니깐, 

굳기전에 올리거나, (그럼 같이 굳는다 !)

아니면 꽃다발을 만들어서 글루건으로 붙히거나 !!! 




 

 




첫 번째 석고 방향제를 만들고나서,

여기에는 꽃이 올려지지 않는가보다 싶어서 넘 섭섭해서

이 많은 꽃들이 버려질까봐,

붙혔어요..


ㅠㅠ 선생님께서 어머 하시면 안되는데~~ 라고 하셔서 중단...

ㅠㅠ 클래스에서는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해야하는데 !!

( 근데 그 와중에 하나 더 붙이면 안되냐구 여쭤보고 급하게 저 맨 왼쪽 안개꽃같은 거 붙인거에요.)

죄송합니당 ㅠㅠ 

옛날이나 지금이나 선생님 말 안 듣는 것은 여전하다 .....


암튼 원래는 ,위에 보여드렸던거처럼

꽃다발을 만들어서

 글루건으로 붙히는게 컨셉 !


 





 

 


두번째 시행 !


 

 

 




 

 



엄마가  찍어주라구 ㅎㅎ 

연출샷을 매우 사랑하시는 어머님,

 


 





 

 


이건 샘플로 만들어놓은 것,

 

갖고싶다..

매우매우 갖고싶다 :) 

 


역시 전문가가 한건 다르구나 ..

엄마가 선생님한테

이런거  시중에서 파냐구 

팔면 얼마냐구 여쭤보니 15000원에서 30000원 할거라고 했는데,

근데.. 

... 엄마 ..... 

팔리는 제품은 저 위에 저런 완성도 있는  그런거 일거에요 ㅎㅎ 



 



다른 분들이 만든것도 찍어봤어용 :) 

 

음 저는 맨 왼쪽 위에가 젤 맘에드네요 !ㅎㅎ 


 

 



이쁘게  챙겨가라고

주신 이쁜 케이스,

상자를 접는건데 ..

ㅠㅠㅠ깔끔하게 접지 못했당 

그리고 스티커 들을 주셨던 ^^ 



 





 

 


인증샷도 찍어주셨당 :) 


 











친구야 좋은 정보 줘서 고마워 ^^ 

 



그럼 이제 전시장 구경 !!



 



 

변기님들이 인사를 하고있는 듯한 ...

내가 회장님 ...ㅎㅎ


 


친구가 디자인한 욕실 ,

실제로 보니 기분이 아주 묘해.

화사해 ♥

저 주황색 통같은 테이블 어디서 샀나 


 


 

 


이 색깔의 욕실 차분하고 이쁘다.

 



엄마가 요즘에 욕실바꾸는거에 관심이 엄청 많아서

공부를 열심히했다면서,

이걸 보시고 엄청 좋아하셨어요.

 







 


어디 욕실이 맘에드시나요?

 

전 젤 마지막이요 ㅎㅎ

 





 


이 수전 넘 귀엽더라구요 ㅋㅋ

애기들 씻는거 좋아할거같아요.

 

 



이번에 스페인에서인가

 

수입해온 욕식 제품들이라는데,

저 메탈도된것들 넘 이뻤어요.

 


 


저 거울 사이로 보이는 조명 보이시나요?

좀 거대하지만 ...

정말 잘 샀다고 느껴지네요 ^^ 

후레쉬는 싫은데, 지속광이라서 그런지 찍기도 맘이 편하더라구요.


 



 


이거이거 !!ㅋㅋ

이런거 사서 리필용 샴푸 사가지구

채워넣으면서 써도 절약되고 좋을텐데 ^^ 




클래스를 받고나서, 
캐논가서 청소좀 맡기구 핀 조정을 부탁하려고했는데
강남역 있는 캐논은 장비가 없어서 2박3일이 걸리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래서 담에 맡기기로하구 왔어요 :) 

그리고 경찰서에 상담받을 일이있어서 갔다가 ~ 


석고방향제가 지금 저희 욕실을 채워줘서 그런지
 
오늘 맘이 한가득 채워진 느낌이에요.
친구 중 한 명이 딸을 순산했기도했구요.

지금도 들리네요 " 진짜 향 좋다."


오늘 좋은 추억만들게 해준
 이 모든 것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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