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앤젤리나 Angelina's travel

경복궁역 맛집 10월1일 솔직후기 본문

맛집

경복궁역 맛집 10월1일 솔직후기

앤젤리나 Angelina 2016. 8. 17. 04:29
반응형

경복궁역 맛집 10월1일에 다녀왔습니다. 음식으로 힐링을 받는 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요? 사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음식으로는 사치하고 싶은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계절 제철요리를 가지고하는 오마카세가 1인 35000원이라면 사치도아니지요. 비쥬얼과 맛과 보이는 정성은 350000원도 아깝지 않습니다. 코스요리는 제철요리로 그때그때 다르다고합니다. 사케는 90가지정도가있고 페어링으로 추천을 해주시기도한다고합니다.저희가 먹은 코스의 첫시작은 식전빠이였습니다. 식전빵이라고해서 단순하게 빵을 맛있게 만들었어도 감동이였을텐데 그 위에 구하기 어렵다는 가니미소그라탕까지... 그리고 그 빵밑에는 고르곤졸라치즈떡이있었습니다.식전빵이 조그만했지만 욕심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 다음 요리들이 예술이니깐요. 그 다음에는 여러 종류의 부각이나오는데 플레이팅이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이때부터 술을 엄청 마시고싶게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언제 사케를 주시나했는데 주문한 사케가 그때부터나옵니다.

그리고 메추리알수란과 베이컨이 조그만한 수저에 나오는데 수란과 베이컨의 조화가 이렇게 좋은줄 이때알았습니다. 소스가 그 매개체 역할을 해주는 듯합니다. 또 한입에 다들어가는 메추리알의 크기도 한몫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한치소면(한치사시미)와 성게알,그리고 4가지맛 토마토피클 마구로육회가 나옵니다.한치와 성게알의 조화는 처음이였는데,

이 낯선듯 어울리는 조화에 흐뭇합니다. 토마토피클의 묘미는 파핑캔디에있는데 여기 쉐프님은 쉐프님이라기보다는 예술인이라는 생각을 여기서 하게됩니다. 파핑캔디 터지는 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오는데, 오감을 만족시키는 그런 요리입니다.

그리고 마구로육회와 만든 캐비어. 가짜 캐비어와 마구로 육회인데, 색감부터가 죽여줍니다.... 맛은 조금 더 간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사케와 페어링하면 딱 알맞습니다. 그다음에 제철 사시미 1인 2점씩 나오니 한번먹고 아쉬운 그런 느낌도 없습니다

그리고 한치샐러드, 샐러드라고 하니깐 뭔가 에피타이저같지만 메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한치샐러드입니다. 소스가 매우 독특하고

자칫잘못하면 올드한 느낌이나는 트러플오일의 맛을 정말 잘 살려냈습니다. 여기서도 수란이 한 몫했네요.

그리고 오자츠케와 전복장을 비롯한 장 이 두개를 한 번에 주는 것은 정말 10월1일의 센스인거같습니다.

그리고 전복튀김과 새우고로케 그리고 오리 콩피... 튀김요리가 마지막 즘에 나오는게 부담스러울거같지만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이 하나의 작품을 음미하느라 금방 없어지죠. 특히 새우고로케는 예술입니다. 그 조그만한 볼안에 어찌 그 조화가 이루어지는지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감동입니다. 그리고 소바 소바도 평범하지 않죠, 약간 국물이 짠편이기는하나 상큼합니다. 그리고 면도 메밀50%와 70%면을 섞었지요.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딱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은 10월1일의 서비스 유자사케입니다.

마지막을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데, 그 향과 맛이 예술이라서 다음에 서비스로 안주신다면 주문해서 마시고싶은 사케입니다.

경복궁역 맛집 10월1일 재방문하고싶은 니혼슈바, 적극 추천해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