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Angelina's travel

이번에 2014년 즉, 7년전 여행을 꺼내보며 느낀점을 인스타그램에 적어두었다. 이 곳에서도 적어두고싶어서... ! 혼자 여행이 좋은지, 같이 하는 여행이 좋은지, 종종 질문을 받게된다. 혼자 여행하다보면, 와 ,혼자하는게 이렇게 좋은 거였어?싶고 같이 여행하다보면, 역시 여행은 누구랑 함께하느냐가 중요한거구나싶다. 같이하는 여행의 장점을 꼽자면, 타임머신에 탈 수 있다는거다. 기억의 빈 공간을 빼곡히..

저는 동남아여행 중 라오스 여행이 가장 좋았어요 : ) 친구들이랑함께해서 좋았던 것도 있겠지만, 동남아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 + 순박한 사람들 참 좋았었죠. 라오스 여행의 3박 5일을 정리해볼게요 일정입니다. 첫째날은 라오스에 늦게 도착해서 비엔티엔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출발하기로했어요 ! 둘째날 라오스 비엔티엔에서는 좋은 곳에서 보낸 건 아니였는데, 정말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 딱히 불만은 없었어요 밤에 근처 국수집에서 국수 먹었느데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그리고 다음날 본격 여행이 시작되죠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방비엥가는길에 이런 봉고차를 타고 가는데 타이어가 고장이나서 ...ㅎㅎㅎㅎㅎㅎ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나름 멀었는데 잠자고 나니깐 도착이였던 거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호텔에서 도착해서..

2014년 가장 행복했던 여행은 라오스 방비엥이였다. 동남아에서 내가 가장 사랑했던 곳, 라오스를 사랑했던 이유 5가지를 말 해드릴게요 순서는 선호도와 상관없어요. 1. 꿈에서 나올 거 같은 호텔 묵었던 호텔이 정말 좋았어요. 아 정확히 말하면 제 취향에 맞았어요 ! 짧게 가는데, 좋은 곳에서 지내자면서 선택했어요 다른 곳 안 옮기고 이 호텔에서만 지냈는데 다시 돌아가도 이 곳에서 지내고싶어요. 여기서 맥주 한잔하고 - 보시다시피 뷰도 정말 좋고 밤에 수영도 하고 정말 좋았지요 세명이서 가서 호텔비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호텔 자체도 안 비쌌어요. 아마 지금 라오스 방비엥에는 더 좋은 호텔들이 생겼겠죠? 2. 블루라군 다이빙할 수 있었던 블루라군 이때부터 다이빙에 재미를 붙힌 거 같네요 :) 참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