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Angelina's travel

저는 밀라노-피렌체-토스카나 시골 중세도시- 피사-친퀘테레-베네치아(베니스) 를 여행했습니다 ! (4월27일부터 5월18일까지 ! 거의 20일정도 여행했네요 !) 제 여행은 소상히 담아 유투브에 올려놨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yb7w7RXnejw&list=PLJFi__06CdP3R17Y-ps7JHS42mjSrUYjQ&index=2&t=2s 위에 링크 클릭하셔서 재생 목록 참고해주셔요 > _

멕시코 여행을 편집하는 것은 곤욕입니다. 왜냐하면 당장 다시 그 곳으로 가고싶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최상이거늘...) 다시 멕시코 여행을 할 것이냐 묻는다면, 멕시코 여행을 잠시 미뤄두고싶습니다. 왜냐면 그 곳은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맛 본 뒤 다른 곳의 여행이 살짝 감흥이 떨어졌었던 것은 사실인듯합니다 . (실제로 그래서 이탈리아 여행이 별로 였던 부분도 있던 거 같아요.) . . 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천국을 잊고 지금 또한 행복합니다... ! 이 영상 하바나에 노래에 맞추면 아주 기깔나게 좋은데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이 채널 말고 다른 채널에 올린 것도 링크 걸게용 ! :-) https://youtu.be/OdVRRVNiJq8. 불러오는 중입니다... 🌸 에..

흐하하핫 제 여행 루트는 자그레브-라스토케-플리트비체-자다르-자다르와 스플리트 사이 후미진 곳 -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입니다. 크로아티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라운드 트립을 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니깐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갈 것인지 두브로브니크 자그레브로 갈지 정해야한다. 나는 당연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였다. 왜냐면 베니스에서 자그레브로 버스를 타고 갔기 때문에 : ) 이탈리아에서 넘어가는 거라면 페리를 타고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방법도 있긴하더라. 크로아티아 여행 팁 !크로아티아 여행 장점/단점 . . . 그나 저나 다음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여행해보고싶다 모스타르도 가고싶고 ㅠㅠㅠ 🌸 에어비앤비 28900원 할..

벌써 네번 째 이슬람 국가, 터키 터키에 온지 얼마 안 되어서 현지인에게 들었던 인상깊었던 이야기가있다. 바로 터키는 아랍국가와는 차별된다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도 아랍,이슬람국가를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그 마음이 이해가 갔다. . . 터키에 대해서도 참 할 말이많다. 리라 폭락으로 인한 사람들 의견과 삶의 변화. 지금 정권의 생각과 왜 이렇게 된 건지 앞으론 어떻게 될 것인지. . . 이 곳에 오기 전에는, 방탄소년단 팬을 만나서 춤 배워보고싶다는 막연한 나만의 터무니 없는 목적을 가지고왔다. 하지만 같이 하하호호 웃가다도(제 정신인가 싶을정도로 행복해함) 정치,경제 이야기를하면 한 없이 비관적인 터키 친구들 모습을 보면서 나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어제는 새벽5시..

덴마크 코펜하겐의 첫 느낌을 이야기해보라면, 뭔가 좋은 것은 다 가져다 놓은 느낌인데, 그게 잘 어울어져 시너지를 발휘하는 느낌. 북유럽 최고의 복지수준을 가지고, 영국 런던에서 느꼈던 건축적 아름다움을 내뿜으며 (날씨도 닮은건 아쉽. .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능가하는 자전거 도시. 그 곳에사는 합리적인 사고와 태도를 취하는 하는 사람들.(이탈리아 사람들처럼 패션센스 좋고 훤칠한 사람들) . . 정말 첫- 느낌일 뿐이다 : ) 아르바이트생에게도 36%의 세금을 떼고, 무법지대라는 크리스티나를 오히려 지지하는 코펜하겐 시민들, 이런 사실들은 내게 더 알아보고싶은 호기심을 자극해서 더 좋다. . . #덴마크#덴마크여행#북유럽 위에 영상은 ,2분안에 담은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이에요 클릭하면 나옵니다 * ...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행유투버 앤젤리나입니다 ! 어떤 이들은 블루라군 때문에 아이슬란드를 버킷리스트로 꼽기도한다지요. 저도 가봤습니다 !! 그 전날 시크릿라군을 갔었기에 딱히 가고싶지 않았는데 ! (시크릿라군 정말 좋았어요 ) 예약을 미리해둔 바람에, 예약 취소못해 마지못해 가는 마음이라 갔는데..좋긴 좋더라구요 !! :) 예약못해서 못 가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가실분들은 꼭 미리미리 예약하시고 가세요 :-)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팁 ! 시작할게요 ~ 앗 ! 팁 보시기 전에 요 영상 보시면 블루라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 1. 예약 예약 못해서 정작 아이슬란드가서 못 가셨다는 분 많이 봤어요~~ !!꼭 예약하세요 블루라군은 그냥 가고싶을 때 가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더라구요 -,- 꼭 ..

호스텔에서 지내는 건 생각보다 재밌다. 두 명의 프랑스인 , 한 명의 독일인, 두 명의 미국인을 섞어 놓으니 나름 재밌는 대화들이 오간다. 캘리포니아에서 한 시간 거리에 살고있다는 라이언은 유럽을 4개월 동안 여행했는데, 자신은 미국에서 살고싶지 않다고 했다. 이제 미국의 기운이 덜어져 유럽의 여유를 가지게되었는데 미국에 다시 돌아가면 원래대로 돌아갈 거 같아 미국에 돌아가는게 달갑지 않다고했다.하지만,미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라이프스타일을 자신이 싫어한다는 것을 다른 미국인 친구에게 들켜하고싶지 않아했다. . . 프랑스인 두 친구는 투르쥬라는 도시에서 온 친구들이였는데, 둘이서 말하는게 아름다운 새가 지저귀는 거 같아서 듣기가 좋다. (프랑스어는 정말 아름답다..) 나랑 독일인 친구가 대화하는 걸 듣..

2리터짜리 요즘은 생수를 시켜먹는다고하죠.제가 있는 곳은 탭워터가 맛있어서 생수를 사먹은지 꽤나 오래되었네요.기본적인 것들이 소중해지는 하루하루 입니다 :) 그런데 2리터짜리 12개 2주는 마실 수 있지 않나요?게다가 집에만 있는게 아니니깐한 달은 마실 수 있겠네요.정수기 월 사용료도 만만치 않으니깐,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https://coupa.ng/bgK5s42019/03/07 - [여행 ] - 여행일기 노르웨이 캠핑은 낭만일까?

그렇다 낭만이다. 노르웨이에서 캠핑은 하루는 캠핑장에서, 하루는 정말 말 그래도 자연에서 했다.자연에서 하는 캠핑은 다 좋지만, '쌀 곳' '씻을 곳'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흠이다.샤워시설과 화장실이 있는 캠핑카면 모를까, 나는 조그마한 텐트를 들고 다니는 캠핑족이기 때문이다.큰 트렁크가 있는 차여서 가끔은 트렁크의 짐을 다 비워서 텐트에 옮긴 다음 트렁크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오늘 우리가 고른 곳은 먼발치에서 레이네가 보이는 곳이다. 차도 옆으로 살짝 땅이 더 있는 천연 전망대 + 천연 주차장이다. 이미 텐트 하나가 조용하게 처져 있다.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트렁크에서 잤다.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 곳, 즉 백야 현상이 있는 곳이라 잠잘 때의 바깥 모습 일어나고의 바깥 모습은 같다.이런 날..

경복궁역 맛집 10월1일에 다녀왔습니다. 음식으로 힐링을 받는 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요? 사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음식으로는 사치하고 싶은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계절 제철요리를 가지고하는 오마카세가 1인 35000원이라면 사치도아니지요. 비쥬얼과 맛과 보이는 정성은 350000원도 아깝지 않습니다. 코스요리는 제철요리로 그때그때 다르다고합니다. 사케는 90가지정도가있고 페어링으로 추천을 해주시기도한다고합니다.저희가 먹은 코스의 첫시작은 식전빠이였습니다. 식전빵이라고해서 단순하게 빵을 맛있게 만들었어도 감동이였을텐데 그 위에 구하기 어렵다는 가니미소그라탕까지... 그리고 그 빵밑에는 고르곤졸라치즈떡이있었습니다.식전빵이 조그만했지만 욕심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 다음 요리들이 예술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