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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여행 :) 효도여행 첫째날+ 둘째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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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여행 :) 효도여행 첫째날+ 둘째날

앤젤리나 Angelina 2016. 5.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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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제가 오키나와에 다녀왔습니다.
준비가 짧은 급여행이여서 부족해도 ... 스스로 이해하자하면서 갔던 여행인데,
매우매우 하루하루 행복했던 여행이였습니다.
처음에 차선이 다르고 
해외에서 렌트해서 여행하는게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둘 째날 부터 적응해서 매우 좋았구요
오히려 렌트해서 다니니깐 
편하더라구요 !!!! 


자 그러면 오키나와 여행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영상부터 보고가시죠 ,
츄라우미 수족관이에요.
솔직히 수족관은 애기들이나 가는 거라고생각해서
스킵하려고 했으나,
다들 가볼만하다고해서 가게되었는데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꼭 영상보세요.




안녕? 오키나와 !!*_*

제 인스타를 장식한 사진입니다.






여행을 급 ! 결정하게된 것은

서점에 가서 본 책입니다.

사실은 프리미어 cc 책을 사러갔는데

이 책을 우연히 본 순간

미뤄왔던 오키나와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날 당장 표를 사고 

그담날 바로 떠났습니다.

오예 !!





엄마를 모시고가는 효도여행 

어머니는 갑자기 떠나는 여행이

처음에는 좀 부담스러워보이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딸은 둔건 행운이라는 것을 곧 알게되셨지요.

여행내내 고마워~라는 말을 엄청 하셨습니다.

아잉 행복해.



어머니의 선물 :) 

저희 어머니는 명품백을 제대로 된걸 사본적이 없으셔서 그런지

굉장히 망설였습니다.

앞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어머니 백을 많이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가방 욕심이 없으니깐요!!!




비행기 안에서 일본어 공부했어요 :) 

앞 뒤로 3-4줄이 없어서 할 수 있었어요 !! ( 사람 없는 곳 가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이어폰끼고 소근소근 - 이야기   !! 

이렇게 공부하면서 가니깐 2시간이 아주 금방이 였어요 !! 




대부분 오키나와여행 갈 때

렌트카를 예약하고 가지만,

저희는 그럴 여유가 없었고

당일 렌트예약은 받아주지 않아서

현장에 가서 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고 , (스카이렌트카 다른곳은 비쌈)

차 상태도 굳 

스텝들도 착함 




저희는 hva저거 했습니다.ㅋㅋㅋ

연비짱짱

4일 운전하는데 

2만원도 안들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 운전하세요!!


일본어 공부를 합니다..

난사이 데스까?
오이쿠츠 데스까?




가면서 혼자 일본어 공부하면서 가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 0

ㅋㅋㅋ 급 중급어를 구사하려니 어려워서 포기..(아루이뗴 도노구라이 가까리 마스까...)

ㅋㅋㅋ 그래서 몰라~하고 팽개쳐 버리네요 ^^;;;;




첫째날은 국제거리에 갔습니다.

비가오고, 조금 지쳐있어서 (급여행 떠나느라...그리고 비행기도 난기류를 만나 흔들려서..)

많이 구경하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국제거리입니다.

다시 간다면,

국제거리의 포장마차 거리를 가고싶습니다.

저 대신 여러분이 가주세요 ㅠㅠ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볼거리는 북부에 많기 때문에,

국제거리에 목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 여행한다면 

국제거리는 스킵할 거 같습니다.




엄청 배고파서 

스시집을 찾다가 , 오키나와 맛집으로 많이 본

샘스 마우이, 샘스스테이크를 들어갑니다.

철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볼거리가 풍부한 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입니다.



이렇게 

숑숑숑 ㅋㅋ

신기한 쇼를 보여줍니다.



조금 불친절한고 ... 못....생긴 서버님이.......

서빙을 해주셨습니다.

불친절합니다 ㅠㅠㅠ

슬펐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온 첫 맛집이 불편데스 한 곳이라니!!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하도 고기가 맛없다는 얘기를 듣고가서 더더욱 !)



샘스스테이크 영상 첨부할게요 :) 

맛있겠죠?

저희는 해산물, 안심 등심 골고루 1인분식 시켰습니다.

갱니적으로는 해산물이 제일 맛있었구요.






엄마 이거 잘나왔습니다.

인증샷입니다.



오키나와의 명물?!

자색 고구마 쿠키를 살 수 있는 곳인데,

구경만하고 사지 않았습니다.

디피와 매장은 매우 이뻤습니다.



그리고 

오키나와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로 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이런 뷰가 !! 




인터컨티넨탈 

사우나 

아침부터 사우나 가줬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만자의 장점은 

사우나 인거같네요 .

사우나는 19금이라,

사물함 비밀번호 셋팅하는 방법이 신기해서 찍어왔습니다.




밤에 푸른 불빛이 좀 촌스러웠는데,

낮에보니깐 좋고 ,

오히려 약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탭분이 

영어를 못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국인 스탭이 9층에 9시에 출근한다고해서

9층으로 고고 



클럽라운지,

좋습니다.



아낀다고 ... 안가져 간다는

 명품백을 억지로 . 꺼내게했습니다.

아끼면 똥되지 않습니까 ?


인증샷 하나 날려주시고 !

엄마가 쓴 안경은 한국에서 1만원대로 파미에 스테이션에서샀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그리고 인터컨티넨탈 내에 있는 

프라이빗 비치를 갑니다.




야호 신이 난다 ..!!!





희미해야 이쁜건 .....

나만 그런거 아니지요?

희미하게 나와서 이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 사진이 매우 맘에 듭니다.



줍는 척 ,

하지만 여기서 엄청난 득템을 합니다.

그건 4일차에 올리겠습니다.





해변의 여인 같나요? 

이거 맘에 듭니다 

인스타 그램 올려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투턱 발사 해주십니다.



신호등도 

맘에듭니다.

감성적입니다.

...

저만 그런가요?

그럴 수도 있겠군요.



맛집이라는 피자집을 왔는데 닫았습니다.

사실 일본어를 못읽어서...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인 줄 알고

당당하게 들어갔는데,

아까 닫은 곳이 우리가 찾던 맛집이였습니다....




하지만 매우 이쁜 이곳에 반했습니다.

닫아서 이곳에 오게 된 것이 행운이라 여길 정도로 !


쩔쩔  !!! 

여기 진짜 꿈의 카페?

이런거 같습니다.

여행 지 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맛집이였습니다.

맛보다는 분위기가 !

여기 정말 환상 !

다시 가고싶은 곳 !!

한국엔 이런 곳 없나요?






음식 넘나 이쁜 곳,

플레이팅 정말 맘에들어요.

이런 곳 한국에다가 오픈하고 싶은데,

이렇게 뷰가 좋아야겠죠?

ㅠㅠㅠㅠㅠ

어디 좋은 spot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맥주 조금 마시니깐

더 신났습니다.

오리온 맥주는 엄청 맛있는 맥주는 아니지만,

지역 맥주이니깐, 맥주를 마심녀 이걸 마셔줍니다.







뷰 정말 죽여줍니다.

오키나와 가시면 여기 꼭 추천할게요.



셀카도 찍어주고요

둘쨰날 셋째날은 

조금 쌀쌀해서 긴 팔, 가디건 같은 것을 입어야했습니다.

넷째날은 매우 더웠구요  




해먹에도 앉어줍니다.

해먹은 몇 개 없는데,

알고보니 여기를 해먹카페라고 하더라구요.



사장 언니와 사진도 찍어주고요




영수증을 하나하나 못챙길 때는 

이렇게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음료 두개랑  식사 세개 시킨 가격입니다.





아네타이차야 카페입니다.

그리고 이제  

대망의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갑니다 !!

사실 별 기대 안하고 ,

꼭 가봐야한다길래 간 곳인데

꼭 가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귀여운 복어 느님도 볼 수 있구요,

이렇게 생긴 아이는 처음인데

꼭 인형같더라구요.




이런 특이한 .....것도 볼 수있습니다.

지렁이 뱀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여기 

여기가 아주 대망의 포인트

츄라우미 수족관의 대박이 여기입니다.






인증샷 찍어줍니다.

여기는 다 역광으로 나와서

후레쉬를 무조건 찍어줘야합니다.



어머니 사진이 매우 잘 나왔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돌고래쇼도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우후야라는 곳을 가려다가 ,

우후야에 막상 가보니, 

줄서야 하고, 메뉴도 코스밖에 안되고 (게다가 후기를 찾아보니 요리가 맛 없음)

그리고 대부분이 한국인이고 ,

자리 선택도 안되고 (자리도 못 보게함)

다음날 예약하려고 했더니 예약도 안 된다고하더라구요 (원하는 자리 예약이 안된다는 뜻 같았습니다)


원래 여기는 크 폭포?! 옆에서 먹는게 좋아서 가는건데.....

그 앞에서 포기했습니다..ㅠㅠㅠ

힘겹게 찾은 곳이라 어려운 선택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었습니다..ㅠㅠ




그냥 숙소 근처에서 먹겠다고 돌아가면서

좋아보이는 곳 가자고 해서 간 곳인데

어딘지도 모르고 오키나와 슬로우 푸드를 판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오키나와 맛집 츄라하나 였습니다.

여기 요리 저는 제 입맛에 다 맞았네요 !!

베스트웨스턴 호텔 맞은편에 있어서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에가서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사서 들어갔지요.





짜자자잔

맥주세개가 근데 맛이 비슷했습니다.








호텔에 

잠옷도 있어서 입었습니다.

제가 원래 잠옷을 불편해하는데

여기 잠옷 매우 편했습니다.



필로우 서비스도 받았지요 :) 

다섯 종류가 있는데

다섯 종류 다 부탁드렸습니다.

저는 부스럭 거리는 베개가 제일 좋았습니다 :) 


자 이제 코 ~ 잘 시간 입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짜자자잔 :- )

다음 포스팅에서는 푸른동굴 다이빙 포스팅을 할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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