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갔다 새우전문점 상수 누사 with 삼성nx1

드디어 갔다!! 새우전문점 상수 누사 

뭐 하나에 꽂히면 꼭 하고야 마는 ...

다행이 친구님들도 새우를 매우 좋아했다 ...

길치인 현희는 길 찾기 쉬운 곳 가면 안되겠냐고 했지만 

(매우 찾아가기 쉬운 곳이였음에도 불구하고 ㅋㅋ)

결국엔 갔다 상수 누사

좀 늦게 도착했는데

친구들이 ... 카톡으로 

여기 너무 불친절하다고 ..해서

당장나오라고 다른데 가자고했지만,

우리는 자존심을 굽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행이 맛있었다.

그리고 다행이 내가 갔을 땐 친절하셨다^

이건 나의 사랑 그리고 너희들 사랑이 되었던 고프로로 찍은거 

대놓고 총 평을 하자면 

최근에 갔던 

김춘배 새우잡이보다 1000만배 맛있당 ㅋㅋ(이건 객관적일 정도로의..)

분위기는 김춘배가 더 좋고(개인적,주관적)

누사!!

왜 누사일까 ?

못 물어보고왔다...

누가 사냐...해서 누사인가...sorry.

.

.

저 Shrimp House ! 

저 네온간판 참 맘에든다.

이쁘다 .

사진으로 봐도 이쁘다.

포토 포인트도 된다 ... :) 

누사는, 

주변에 뭐 없을만한 곳에 있다...

근데 손님이 많은거 같다.

친구들이 대기를 하고 들어갔다는데...

5명 앉을 자리가 없어서 인건지

아니면 만석이여서 인지는 못물어봤다..

내가 갔을 땐 이미 그녀들이 착석 완료인 상태

우리는 5명이여서 앉을 자리가 한 곳밖에 없어서 아쉬웠다...ㅠ,ㅠ

누사는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새우요리를 선보이는 새우요리 전문점이라고합니다.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이국적인 새우요리의 맛을 누사에서 느껴보시라고 :)

12시까지해요 !

요즘은 새벽까지 먹는 사람 거의 없어서

적당한 운영시간인거같네요

대신 점심에 하구요!
 

밖에 메뉴 판이써있는데

2가지 메뉴가 안되면서

총 9개 요리밖에 되질 않았다.

오잉 근데 스프가 분명 나왔는데..

스프는 그냥 서비스였나??? 

메뉴판에 없네 ...

주방은 지하에있나보다 :) 

내가 오니 다 먹어갔던 스프 -

치즈맛이 확 났던 스프

이거 서비스였나?

왜 메뉴판에 없지 ㅠㅠ 

근데 맛있었다

새우도 알알이 있었구 ~

 

고프로 악세사리 100%활용하기 

김춘배에서도 줬던

새우칩

새우칩도 맛있당 ㅎㅎ

잘 튀겨냈다

조명이랑 분위기는

뭐랄까 ...미국에 동남아시아 요리전문점이있으면 이럴거같은?

요리는 태국이랑 인도네시아 요리를 섞어 놓은거라고한다.

하와이안 분위기도 나고..

태국 분위기도 나고 ...

실제로 요리도 그렇다 .

이거 찍으면 누가 돈주나?ㅋㅋㅋ

정말 열정적으로 찍었네 ㅋㅋ 

이 나초를 찍어먹으면 괜찮다.

그러나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였다.

맛은있었으나 맛있는 새우 맛 !

 

핸드폰으로 찍어도 참 잘나와 :) 

친구들이 폰으로 찍은 

새우요오리이이 ㅋㅋ

참 잘나왔으 

sns보면 이 사진이 많던데,

사실 이게 젤 맛있다기보다는

이게 젤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인듯하다.

 

근데 젓가락을 기본으로 주지않고

포크로 먹기도 애매해서

손으로 먹어야해서

손 씻느거 완전 필수 ,

물수건도 필수 ㅎㅎ 

꼬리만 쏙 빼서 먹으면되니 좋다 .

하와이안 쉬림프 버터와 마늘로 향을 낸 

대중적인 맛의 하와이 식 메인 새우요리 ! 25000원

가격은 꽤 비싸지? 

음 

좀 짜다 ...ㅎㅎ

생각보다 안짜지만

여전히 짜다 

하지만 맛있다 

버터냄새 솔솔 

그리고 극강의 맛 나시고랭 

이거 맛있는데 

맵다고 매운거 못 먹는 애들은 못 먹더라 !!

난 젤 맛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천하의 태생 블로거가 ㅋㅋ넘 맛있어서

한 수저 푸고 사진찍었다 ㅋㅋㅋㅋㅋ

혀니의 귀여운 표정 

짠 - 

여기 생긴지 얼마 안된거 맞지?

너덜너덜너덜 춤을 춘다 ㅎㅎㅎㅎ

이건  블랙페퍼 쉬림프 25000 

3가지 메인 메뉴도 부족해서 

키셨는데,

껍질을 까 먹어야해서 불편했다 ..

그리고 벗겨져있는 것보다

새우 맛이 좀 맹맹했다..

푸석하기도했다고해야하나 ? 그랬다 ..

사실 이걸 시킬 때 

김춘배에서 시킨 블랙페퍼새우가 생각나서 망설였다...

거기서 매우 맛없게 먹어서 ㅠㅠ

근데 다행이도 맛있었당 :) *다른 요리들에 비하면 아니지만 맛있었다 !! *

같이 나온 양파 야채들이있어서 그런지 더 좋았다.

그런데 껍질이 있어서 까먹어야해서 불편했다 ...

그리고 좋은점이 밥이랑 같이 줘서,

밥이랑 뭘 먹는걸 매우 좋아하는 나에겐 참 좋았당 !!

정말 깨끗히 먹었다 ..

와인도 파나보다

담엔 와서 와인 마시구싶당 

여기 인테리어 맘에든다.

난 이렇게 뭐랄까

정체성 불분명한게 좋더라 ㅋㅋ

오리엔탈 분위기를 물씬 풍기면서 ,

여기서 나는 향이 정말 좋았다.

김춘배 새우잡이와 다르게

새우의 쾌쾌한 냄새도 나지 않았다.

여긴 지하 !

난 사실 여기가 지하만 있는줄알았었는데.

1층도 있는 

게다가 야외도 있는 레스토랑이였당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 ...

새우 샐러드 

가격은 13000원인가?

가격에 비해서 

양도 많고

치즈도 잔뜩 

그리고 벚꽃이 우리의 마지막을 장식해주었지.

이건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찍은 모습 :) 

그 순간을 nx1으로 찍은거 :)

nx1 화질은 정말 감동적이다 ... 

그럼뱌뱌